2022.04.18 (월)
[문화뉴스] 소리자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이 추진하는 ‘인공지능(AI)학습용 데이터 교육과정 고도화 및 운영’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.
소리자바는 이번 교육을 위해 참가자 모집부터 과정 관리까지 전반적인 교육과정 개발·운영을 담당한다. 이외 ㈜데이터메이커, ㈜어노테이션에이아이, ㈜이랜서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 협력하여 진행한다.
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라벨링 전문교육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 희망자 및 크라우드워커 대상으로 진행되며, 안정적인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참여자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.
특히 해당분야 전문가로 성장 및 진출할 수 있는 단계별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다. 아울러 지난해 실시된 크라우드워커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자의 피드백 및 업계 동향 등을 반영하여 더욱 고도화된 것이 특징이다.
교육 내용은 △필수교육(인공지능 윤리, 개인정보, 지식재산권 등) △보안교육(정보보호 교육, 모델 공격 대응 방안 등) △데이터 기획(핵심 도메인 별 데이터 구축 기획·설계) △일반 라벨러 과정(데이터 유형별 품질관리 방법) △전문 라벨러 과정(라이다 센서, 품질관리, 멀티모달, 자율주행) △관리자 과정(사업화 전력 및 데이터 구축 공정, PM 역량 교육)등이 있다.
또한 실습 위주 교육 및 품질 관리 내용을 강화하여 교육 이수 후 현장에 즉시 투입하여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.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, 12월까지 온.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.
소리자바 관계자는 “체계적인 단계별 데이터 전문교육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의 역량 성장을 돕고, 궁극적으로 디지털화에 따른 안정적인 일자리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출처 : 문화뉴스(http://www.mhns.co.kr)
Comments